금과 자율방재단 연찬회
금과면 자율방재단 연찬회가 지난 27일 들소리공연장에시 개최됐다.(사진)이날 연찬회에는 금과면의 방재단원(남 45명, 여 10명)과 관련 공무원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연찬회는 지역자율방재단원들의 대응능력을 향상시키고 화합의 기회를 제공해 자율적 방재기능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2011년도 자율방재단 활동계획 및 지진예방, 화재예방관련 동영상, 응급처치요령 등 소양교육과 단합행사 순으로 진행됐다.
설기호 단장은 “자율방재단 여러분의 활동영역은 자연재난의 예방과 대비, 대응, 복구 등 재난과 관련한 전 분야를 아우르고 있다”며 “지역과 주민들의 안전이 지켜질 수 있도록 사명감을 가지고 활동에 임해줄 것”을 강조했다.
김문성 면장은 인사말을 통해 “재난발생예측이 어려워 효과적인 대응에 한계가 있으므로 이를 보완하기 위한 지역자율방재단원들의 활동이 중요하다”며 단원들의 역할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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