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의 역사와 미래를 진단하는 세미나 개최 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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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의 역사와 미래를 진단하는 세미나 개최 결의
  • 고윤석 경인본부장
  • 승인 2011.05.04 2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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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향토문화사회연구소 이사회

(사)옥천향토문화사회연구소(이사장 이중환)는 지난 4월 26일 서울 신림동 소재 서울사무소에서 2011년도 상반기 이사회를 개최했다.(사진)

이날 이사회에는 김종세 회장 등 역대이사장과 부이사장, 이사, 운영위원이 참석했다.

양완욱 사무처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사회에서 이중환 이사장은 참석한 임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는 인사와 함께 “앞으로도 내 고향 향토 문화 발전을 위해 모두 함께 더욱 노력하자”고 인사했다.

김종세ㆍ설균태ㆍ김상진 명예이사장들은 “우리 연구소가 지난 수해 동안 너무나도 어려운 일들이 많았었지만 이사장과 회원들의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었기에 오늘에 이르렀다”며 “연구소를 운영을 우리의 힘으로 운영해나가기 위해서는 회원들이 힘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신렬호 서울소장의 자세한 제안 설명을 청취한 참석 임원들은 연구소 설립 20주년을 맞아 특별기념사업으로 ‘사진으로 본 20년사’를 비롯하여 ‘옥천문화 제5집’ 및 ‘옥천문집 총간(권8)’ 발간사업과 회관건립 추진, 서원복원, 역사 유적지 탐방 사업을 보다 적극적으로 전개하고 사회부문에 관한 학술세미나 개최 계획 등 7개 안건에 대하여 사업방향 및 일정 등에 대한 의견을 개진, 검토한 후 확정했다. 이날 회의는 그 동안의 사업부진을 씻어버리고 보다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하려는 진지한 열의가 돋보였다.     

▲ 김종세 회장(제2대 이사장)
■  인터뷰

“우리 연구소가 지난 20년 동안 해온 일들도 많았지만 올해 무엇보다 큰 사업은 “순창 발전을 위한 특별세미나”라고 생각한다. 올 7월 개최될 예정으로 오늘 이사회에서 많은 토론을 통해 방향을 설정하여 최종 확정되었는데 그에 따른 준비로 벌써부터 몸도 마음도 바쁘다. 비교적 우리 고향을 잘 알고 있는 현역 대학총장, 교수들을 추천하여 이번 기회에 우리 고향의 어제와 오늘에 이르기까지의 역사, 앞으로 전향적인 발전의 방향을 제시할 수 있는 귀한 기회가 될 거라는 기대가 크다. 열심히 준비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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