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지 동호인 60여명도 참가 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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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지 동호인 60여명도 참가 열전
  • 우기철 기자
  • 승인 2011.05.12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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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체육회장배 정구대회

제4회 순창군통합체육회장배 정구대회가 지난 7일 공설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순창군통합체육회(회장 강인형)가 주최한 이날 대회에는 국민생활체육 순창군정구연합회(회장 안욱환) 회원들과 남원, 광주, 곡성, 구례, 광양의 정구 동호인 60여명이 출전해 평소 쌓은 기량을 맘껏 과시하며 실력을 겨뤘다.
선수생활을 했던 참가자는 엘리트부, 50세 이상은 장년 1부, 50세 이하는 장년 2부, 부녀부, 신인부로 편성해 승패를 가렸다.
경기결과는 다음과 같다.
■엘리트부 △1위 정영팔ㆍ김연호(광주) △2위 서찬준ㆍ윤기천(순창) △공동3위 김선아ㆍ유은경(순창) 김옥님ㆍ이정현(순창)
■장년 1부 △1위 김윤조ㆍ김용식(광주) △2위 조채규ㆍ박양오(광주) △공동3위 이행우ㆍ조원인(남원)ㆍ김한호ㆍ김종경(광주)
■장년 2부 △1위 안욱환ㆍ박태기(순창) △2위 김재길ㆍ이정일(광주) △공동3위 강훤찬ㆍ김용철(광양)ㆍ허만호ㆍ임만춘(광주)
■ 부녀부 △1위 강영순ㆍ박수진(순창) △2위 김은자ㆍ김미라(순창) △공동3위 강애란ㆍ김선영(광양)ㆍ김현아ㆍ임효진(순창)
■신인부 △1위 강병호ㆍ이우창 (순창) △2위 김동수ㆍ유성종(광양) △공동3위 김민지ㆍ서창용(순창) 신인수ㆍ김미영(순창)
 

■  인터뷰

▲ 안욱환 장년부 1위 입상자
“군 홍보도 하고 대회 규모를 키우기 위해서 올해부터 타 지역의 동호인들도 참여하도록 했다. 도내에서 유일하게 순창군만 초중고에서 엘리트 선수들을 육성하고 있다. 정구종목이 테니스 등 타 종목보다 대학 진학과 실업팀에 입단하기에 좋은 여건을 갖추고 있다. 군민들이 정구 엘리트 선수들이 대성 할 수 있도록 관심과 성원을 보내줬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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