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 대전면 무논점파재배 현장 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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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 대전면 무논점파재배 현장 견학
  • 조남훈 기자
  • 승인 2011.05.18 17: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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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과농민상담소

농업기술센터 금과면농업상담소(소장 양봉진)가 지난 16일 담양군 대덕면 중옥리 최영성 대전면 농업경인회장의 벼 무논점파재배 현장에 견학을 다녀왔다. (사진)

이날 견학은 양봉진 상담소장과 박종길(금과 목동) 금과면농촌지도자 회장 및 회원 10명이 참가했다.

이날 방문한 중옥마을은 전라남도 농업기술원 벼 무논점파재배 지원사업 선정지구로 사업비 1억원을 보조받아 파종기, 비료, 종자, 발아기 등을 지원하고 황금파종기(2011년 가격 1800만원 정도)을 이용 1일 1만평 이상 파종이 가능한 이앙작업을 해왔다.

이날 견학을 마친 농가들은 “노동력 등 생산비가 많이 줄어들고 편리하겠다”며 “파종, 제초, 물 관리 등 크게 어려울 것이 없어 시도해 볼만하다. 금과에서 가까운 곳이므로 지나다니면서 생육중기 등을 관찰해보고 2012년도 시범사업으로 채택하여 시도해 보면 좋겠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 무논점파재배 이앙방법은 과거의 직파방법과 흡사하나 황금파종기가 일정한 간격으로 종자를 떨어뜨리면 종자 누름판이 눌러 주어 파종과 관리는 간편하나 도복에는 강하고 생산량은 기계이앙과 차이 없어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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