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초 총동문회 창립 준비위원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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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초 총동문회 창립 준비위원회 개최
  • 이양순 기자
  • 승인 2011.05.18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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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내 거주 30여명 참석…준비위원장에 선길규 동문 추대

▲ 옥천초 총동문회 창립준비위원들이 지난 16일 읍내 식당에서 첫 모임을 갖고 회칙안, 임원진 구성 등을 논의했다.
지난 16일 오후 6시30분 읍내 모 식당에서 옥천초등학교 개교 60주년 기념 및 총동문회 창립을 위한 준비위원 30명이 첫 모임을 가졌다.

개교 60년 기념으로 총동문회의 창립 등을 추진하기 위해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동문을 중심으로 1회에서 36회까지 기수별 준비위원 한 명씩 선임하여 모임을 가졌다.

이날 추진기획 담당 김용군 동문(17회ㆍ적성초교장)이 총동문회 조직의 추진배경과 6월에 개최되는 이사회에 상정할 회칙안 작성, 임원진 구성, 행사시기 및 범위, 예산확보 등에 관한 사항을 주요안건으로 협의할 것을 제안했다.

모임에 참석한 준비위원들은 만장일치로 준비위원장에 선길규 동문(4회ㆍ도일건설대표)를 추대했다.

선길규 준비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 준비위원회에 참석한 선ㆍ후배 동문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개교 60주년 기념 및 총동문회 창립을 계기로 모교 발전과 총동문회가 앞으로 승승장구할 수 있도록 초석을 다지는데 최선을 다 해 줄 것”을 부탁했다. 또 “전국 각지에 있는 동문들과의 상호연락체제를 구축하여 동문들의 관심과 협조를 구하는데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참석자들은 “지역에 살면서도 선ㆍ후배 사이에 우의를 다지는 시간을 갖지 못해 아쉬웠다”며 “한 마음 한 뜻으로 총동문회 발전에 대한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자리가 됐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모임은 이남 동문(14회, 대보건설대표)의 총동문회 발족에 쏟은 관심과 열정에 박수를 보내며 다음 6월 이사회 모임을 기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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