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산 금곡리 박성순 도지사 효행상
풍산면 금곡리 박성순(41)씨가 제 39회 어버이날을 맞아 전북 도지사 효행상을 수상했다.
박씨는 1989년 결혼, 어려운 가정형편에도 생계를 꾸려가며 시어머니를 공경하고 극진히 봉양해 마을 주민들로부터 효부로 불리고 있다.
특히, 어려운 형편에서도 매사에 검소하고 부지런한 생활로 남편 조순선씨와의 사이에 3자녀를 훌륭히 성장시켰다. 또한 적십자 자원봉사단, 주부모임 등에 참여해 독거노인,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 등 지역의 크고 작은 행사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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