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경찰서 간추린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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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경찰서 간추린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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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1.06.01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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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원생 대상 청사 개방

순창경찰서(서장 박채완)는 지난 달 25일 10시부터 12시까지 순창어린이집과 순창병설유치원생 견학을 위해 2시간 동안 청사를 개방하였다.(사진)

이날 경찰서 임시 개방은 지역주민과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고객 감동의 일환으로 순창어린이집 원생 94명과 순창병설유치원생 44명에게 1시간 동안 유치장, 시에스아이(CSI)사무실, 112지령실 등 경찰서를 내부를 둘러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또 112신고 및 출동 등 가상 상황을 설정하여 112에 장난전화를 할 경우 정말로 경찰관의 도움이 필요한 사람이 피해를 볼 수 있으니 장난전화를 하지 않도록 당부하는 교육도 함께 실시하였다.

특히 경찰청사는 보안을 다루는 관서로 개방이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마음 놓고 경찰관들과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제공하여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한편 순창경찰서는 군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생들에게 경찰업무를 알리고 안전한 사회 속에서 꿈을 펼쳐 대한민국의 희망으로 잘 자랄 수 있도록 내실 있는 견학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다문화가정, 경찰청사 견학

순창경찰서(서장 박채완)는 지난 달 31일 다문화가정을 초청하여 경찰청사 견학은 물론 사회 조기 정착을 위한 다문화 수다방을 운영, 큰 호응을 받았다.(사진)

이날 행사는 친절한 경찰의 이미지를 알리고 경찰업무에 대한 이해와 체험 그리고 여경과 함께 여성들만 나눌 수 있는 수다를 통해 문화적 차이, 시댁과의 갈등 등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장이 되었다.

다문화가족 미가(33세)는 “여자경찰이 우리들의 이야기를 들어주고 서로 옆집 아줌마처럼 부담 없이 얘기할 수 있어 편하고 좋았다”라며 “과학수사 체험할 때는 실제로 지문이 나타나 신기하기도 하고 재밌었다”는 반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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