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 품질로 소비자 신뢰 얻는다’
순창읍블루베리작목반(회장 임승호)는 지난 달 25일 읍내 농민상담소에서 모임을 갖고 블루베리 재배기술을 나누는 한편 그동안 쏟은 노고를 서로 치하했다.
이번 모임에서는 블루베리 판매에 쓰일 용기와 박스 및 생산자 상표를 제작을 위한 군 보조 사업 추진 사업설명을 진행했다. 작목반원들은 출하를 할 때 서로 품질 차이를 줄이고 고품질로 평균화하기 위해서는 열매가 맺히고 수확을 마무리하는 날까지 서로 재배기술을 공유하는 것이 중요하다는데 인식을 같이 했다.
순창읍작목반은 올해가 특히 최고 품질의 블루베리를 생산해 소비자 신뢰를 구축하는 중요한 시기라고 보고 관광객을 유치해 다양한 농산물을 판매하는데도 노력하기로 했다.
임승호 회장은 “그동안 우리 작목반은 읍내 블루베리 재배를 선도하며 전국 어느 블루베리 주산지와 비교해도 뒤지지 않는 재배기술을 갖췄다”며 “우수한 품질로 그 명성을 높이고 최고의 블루베리 생산지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자부했다.
작목반은 이번 모임을 통해 6월 중 블루베리 재배관리 요령을 회원에게 전달하고 판매망 확장을 위해 서로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매달 정기모임을 갖고 사업 경과나 영농정보를 지속적으로 전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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