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재교육원, 연생태박물관 견학
이번 현장체험학습에서는 자연환경의 중요성을 인식하며 예술문화 체험을 했다.
이날 학생들은 전주 자연생태박물관과 전주천을 견학하고 한국소리 문화의 전당에서 뮤지컬 피터팬을 관람했다.
하천에서 서식하는 생물들과 자연환경에 대한 과학적 이론을 배운 학생들은 “자연보호의 필요성을 알 수 있었고, 책으로 읽었던 피터팬을 아름다운 목소리의 뮤지컬 공연으로 볼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초·중학생 134명 참여 독서행사
이날 행사는 초등학교 1~2학년의 독서감상화 그리기, 초등학교 3~4학년과 중학교 1~2학년의 독후감상문 쓰기, 초등학교 5~6학년의 독서ㆍ논설문 쓰기, 중학생의 독서 토론 대회 등 5개 영역으로 나뉘어 기량을 겨뤘다.
학생들은 “책을 읽고 주인공의 생각을 이해하고 다른 친구들에게 내가 느낀 느낌을 전할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박성대 장학사는 “자기의 생각을 논리적으로 표현하고 풍부한 감수성과 창조력을 발휘하는 계기가 됐다”며 “아이들의 창의력과 인성을 키우는 가장 좋은 길은 독서토론이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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