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얘들아 모여라, 함께 두드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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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들아 모여라, 함께 두드리자’
  • 이양순 기자
  • 승인 2011.06.01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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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계초등학교

청소년희망재단이 지난 달 25일 동계초등학교(교장 강갑술)를 방문하여 ‘두드림과 열림’ 난타 공연을 펼쳤다.(사진)

이 행사는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와 동양생명이 후원했으며 지난달 23일부터 26일까지 우리 군과 남원시에 소재한 초ㆍ중학교를 순회하며 공연을 펼쳤다.

농촌지역 아동과 주민을 위한 난타 순회공연은 ‘얘들아 모여라, 함께 두드리자. 우리의 미래가 열린다’라는 주제로 학생들이 직접 북을 쳐보고 배우는 체험을 했다. 

이혁준(5학년) 학생은 “우리가 학교에서 배운 동요를 리듬에 맞춰 친구들과 함께 장단을 두드리니 너무 재미있다”고 즐거워했다.

강갑술 교장은 “문화적 여건이 어려운 현실에서 새로운 경험을 통해 꿈과 희망을 키우고 신바람을 느끼게 해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청소년희망재단 김호성 팀장은 “2009년부터 시작된 공연으로 올해로 3년차다”라며 “내년에도 문화적으로 소외된 지역의 아동과 청소년 대상으로 ‘찾아가는 문화 예술 공연’은 계속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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