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과초등학교(교장 박영근)는 지난 달 28일 교내 컴퓨터활용능력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는 타자 급수 검정을 위해 3~6학년생들이 참가했다.(사진)
이번 평가에서 3, 4학년 학생들은 비교적 한글타수가 낮았으나 5, 6학년 학생들은 대부분 높은 타수를 기록했다. 6학년 조미진 학생이 2급 수준의 363타의 실력을 뽐내 박수를 받았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학생들은 “그동안 연습했던 타자 실력을 뽐내고 싶었다”며 “긴장이 되어서 손가락이 마음대로 움직이지 않았다”고 아쉬워했다.
김혜림 교사는 “전교생을 대상으로 인터넷 활용 방법과 한글프로그램 사용 능력을 위주로 교육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금과초는 재량활동시간으로 주1회 컴퓨터 활용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2학기에는 ‘인터넷 정보검색 대회’를 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