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작가 파견사업’ 2년 연속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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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작가 파견사업’ 2년 연속 선정
  • 이양순 기자
  • 승인 2011.06.08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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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신자 작가 화·수요일 ‘한국 현대소설 읽기’ 강의/공공도서관

공공도서관(관장 김은주)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2011년 ‘도서관 문학작가 파견사업’ 지원도서관관으로 2년 연속으로 선정됐다.

도서관 문학작가 파견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사업으로 문화소외지역 도서관에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작품환경이 열악한 문학작가들의 창작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사업은 지난 2009년부터 진행되어 왔다. 올해에는 전국 703개 공공도서관 중 141개 공공도서관이 신청, 순창공공도서관을 비롯한 70곳이 선정되었다.

공공도서관은 올해사업 공모를 위해 작가 공개모집을 통해 2002년 광주일보 신춘문예 소설 ‘실종’으로 작품 활동을 시작한 강신자(47ㆍ적성 고원)작가를 선정했다. 강 작가는 7일부터 11월 23일까지 매주 화ㆍ수요일에 ‘한국 현대소설 읽기’를 운영할 계획이다.

김은주 관장은 “다양한 문학작품 이해와 글쓰기 능력을 배양하는 기회가 되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지역주민들에게 여러 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ㆍ실시해 다양한 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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