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마사지 받으니 너무 시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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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마사지 받으니 너무 시원해”
  • 이양순 기자
  • 승인 2011.06.15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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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자원봉사센터 디딤돌 봉사단, 요양원 찾아

군 자원봉사종합센터 전문자원봉사단 발 마사지 디딤돌봉사단(단장 김정희) 12명은 지난 13일 풍산면 순창노인전문요양원을 찾아 입소자를 대상으로 발 마사지 활동을 펼쳤다.(사진)

입소자들은 “봉사단원들이 찾아와 이렇게 시원하게 발마사지를 해 주며 웃어주니 기분이 좋다”고 말했다.

요양원 관계자는 “몇 차례 발 마사지 봉사활동을 펼쳐 요양 중인 어르신들과도 친분이 쌓였다”며 “어르신들이 편안하고 즐거워한다”고 말했다.

김정희 단장은 “어르신들께서 기뻐하시는 모습에 많은 보람을 느낀다”며 “회원들과 적극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쳐 자원봉사문화가 확산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디딤돌 봉사단원들은 지난 2009년 ‘군 자원봉사종합센터’에서 실시한 자원봉사 혁신아카데미 전문교육을 수료했다. 19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봉사단은 매월 복지시설 및 문화행사현장 등을 순회하며 발 마사지 봉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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