쉴랜드, ‘건강 축제’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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쉴랜드, ‘건강 축제’ 연다
  • 순창군청
  • 승인 2019.10.09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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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2~13일, 전국 100여명 초청

 

(재)순창건강장수연구소(이사장 황숙주)가 오는 12일을 시작으로 1박2일 동안 ‘다시 찾는 순창! 쉴-랜드 페스티벌’을 연다.
연구소는 정신적인 쉼, 바른 먹거리, 균형 잡힌 운동을 주제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순창군민은 물론 전국의 교육생들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다. 올해만 해도 현대삼호중공업 임직원들 2500여명이 다녀간 후로 연말까지 교육 일정이 꽉 차 있어서 신규 교육생들의 접수를 받기 곤란할 정도라는 것이 관계자 측의 전언이다.
이번 페스티벌은 지금까지 건강장수연구소에서 건강과 힐링을 주제로 한 프로그램에 참가한 사람들 중 100여명을 선정해 순창에서 느꼈던 건강함과 추억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12일 오후 1시부터 시작하는 이번 페스티벌은 서울대학교 제3기 인생대학 교육과정을 이수한 교육생들로 이루어진 U3A 합창단의 축하공연으로 방문객을 맞이한다. 이어 장류와 장수의 고장인 순창에 걸맞게 대표 발효음식인 생청국장 만들기와 쿠킹 클래스를 통해 건강식단을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마련했다. 쿠킹클래스, 생청국장 만들기, 자세교정 요가 프로그램 등 바른 먹거리와 운동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될 전망이다. 저녁식사는 순창의 농ㆍ특산물을 활용한 맛있는 순창 밥상 식사 후 저녁 시간에는 수많은 별빛이 가득한 가을밤에 어울리는 작은 음악회를 준비해 참석자들의 감미로운 감성을 자극할 계획이다. 또한 군내 주민들도 관람이 가능하도록 준비해 참석자들과 함께 어울릴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13일에는 건강장수연구소 주변 편백 산책로를 걷는 노르딕워킹과 요가, 명상, 포토존 사진 추억 만들기를 진행하고 타임캡슐에 건강과 행복한 가정의 기원을 담아 보는 시간을 마지막으로 이번 페스티벌을 마무리 짓는다. 연구소를 다녀간 교육생을 초청해 순창만의 건강함을 느낄 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한 만큼 이번 초청이 향후 재방문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연구소 측은 기대하고 있으며 “건강과 힐링”이라는 취지에 맞게 프로그램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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