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의료원은 최근 가정의학과 전문의를 채용해 오는 11월부터 진료를 시작한다고 알렸다.
보건의료원은 그동안 내과전문의 채용공고를 2차례 냈으나 응시자가 없어, 가정의학과전문의도 가능하도록 재공고해 지난달 30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했다.
의료원 원무담당자(의료지원과)는 “이번에 합격한 전문의가 현재 근무하는 병원에서 퇴직하는 시간 등이 필요해 11월 경부터 진료할 것으로 보인다”고 알렸다.
보건의료원의 이번 전문의 채용으로 그동안 가정의학과전문의가 없어 타지역 병원에서 진단을 받고 입원하는 등의 군민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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