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균형발전위원회, 풍산 두지마을 방문
상태바
국가균형발전위원회, 풍산 두지마을 방문
  • 열린순창
  • 승인 2019.10.17 15:4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개조사업(새뜰마을사업) 전국 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된 군을 찾아와 풍산면 두지마을을 방문했다.
이날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진승호 기획단장과 박희수 농어촌과장, 최현숙 사무관 등의 현장 방문은 노홍래 부군수 등 군 관계자와 함께 오래된 농협창고를 단장해 만든 두지마을 복합문화교류센터에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서화종 농촌주거담당이 새뜰마을사업 대상지 관리와 추진성과를 보고했다. 서 담당은 “두지지구 등 7개 지구에 사업비 120억원을 투입해 취약지역 주민의 기본적인 생활수준 보장을 위해 생활 기반확충, 주거환경 개선, 주민 역량 강화 등 새뜰마을사업이 마중물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고 보고했다.
풍산 두지마을은 지난 2015년 사업지에 선정돼 3년 동안 국비 8억5000만원을 포함해 12억원을 들여 주택정비, 생활ㆍ위생ㆍ안전 기반시설 정비, 마을경관 정비, 공동이용시설 리모델링, 휴먼케어사업 등을 추진했다. 특히 귀농귀촌 9가구와 지역주민의 상생으로 쇠락해져 가던 공동체를 회복시킨 전국적 모범마을로 평가 받고 있다.
실제로 새뜰마을사업 선정지구와 공모 신청지역 등 50여개 지자체 공무원과 추진위원들, 농어촌공사 관계자, 컨설팅 업체 관게자 등이 풍산 두지마을을 견학했다.
진승호 기획단장은 두지마을을 둘러보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추진위원장과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오늘 청취한 의견과 만족도 등을 고려해 2020년 새뜰마을사업을 확대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금과초등학교 100주년 기념식 4월 21일 개최
  • [순창 농부]농사짓고 요리하는 이경아 농부
  • 우영자-피터 오-풍산초 학생들 이색 미술 수업
  • “이러다 실내수영장 예약 운영 될라”
  • [열린순창 보도 후]'6시 내고향', '아침마당' 출연
  • 재경순창군향우회 총무단 정기총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