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청 잔디광장에서 지난 30일, 자활사업단과 자활기업의 사기 진작과 홍보를 위한 자활생산품 장터가 열렸다.
전북광역자활센터가 주관한 이날 장터에서는 도내 9개 시ㆍ군 14개 자활사업단과 자활기업에서 생산한 제품을 홍보ㆍ판매했다. 천연비누, 가죽제품 등 수공예품과 향초, 디퓨저, 건강 빵, 작두콩차 등 30여종 품목이 선보였다. 순창지역자활센터에서도 두부와 농산물을 판매했다.
자활생산품 순회장터는 자활사업 참여자의 생산품을 적극 홍보하고 자활사업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있다. 유통망 형성을 통한 지속적이고 다양한 판매에 보탬이 된다는 평가다.
저작권자 © 열린순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