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 고윤석 재경순창군향우회 명예기자
재경순창군향우회(회장 양정무) 산악회는 지난 24일(일), 서울 관악구 소재 관악산에서 향우 가족 60여명이 참석한 송년 산행 및 송년의 밤 행사를 가졌다.
이날 이른 아침에 서울지하철 2호선 사당역 5번 출구 앞에서 만난 향우들은 이종구ㆍ남상수 산악회 부대장 등의 안내로 사당능선> 헬기장> 하마바위> 마당바위> 북봉(557m) 코스로 4시간여 산행한 끝에 낙성대역으로 안전하게 하산하여 오찬 장소인 송원숯불갈비 식당으로 이동해 복창근 사무총장의 사회와 조동열 운영위원장의 안내로 송년의 밤을 진행했다.
양정무 회장은 “오늘 향우회의 산악회 송년회를 계기로 지난 묵은 짐들은 훌훌 털어내 버리고 소통하고 화합하여 더욱 화목하게 함께 나아가자”고 말했다.
이날 참석한 엄길섭 재전청년회장을 박수로 환영하고, 박창권 수향회장, 윤동호 홍보부회장, 복창근 사무총장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
이날 행사에 고추장ㆍ된장 15세트(양정무 회장), 절구통 30개(엄길섭 재전청년회장), 흑마늘ㆍ흑삼 각 10세트(최성문 이사), 귤 3상자ㆍ단감(최순임 여성위원회 사무처장), 떡(박선자), 기념타월(최순이 여성위원장) 협찬하고 경품 상품은 산악회에서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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