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장관상, 상금 500만원 수상
마을기업인 영농조합 순창쌀엿(대표 임종우)이 ‘제11회 대한민국 이(E)-마케팅페어 온라인 박람회’ 시상식에서 지역활성화 부문 대상을 받았다.
지난달 28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지에스(GS)타워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과 함께 상금 500만원도 받았다.
이 박람회는 지(G)마켓과 옥션에서 판매 중인 전국 생산사, 중소기업, 사회적 기업, 정보 소외계층 판매자의 혁신적인 우수상품을 소비자에게 소개하고 최우수 사례 판매자를 선발해 시상하는 온라인 지역박람회다. 행정안전부와 (주)이베이코리아가 주최한다. 이번 수상자는 박람회가 열린 지난 8월 5일부터 25일까지 21일 동안 최우수 사례 판매자를 선정했다.
‘순창쌀엿’은 온라인 홍보와 판매방식, 추진전략, 고객만족도 향상 노력, 상품개발 등의 성과를 높이 평가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순창쌀엿’은 동계면에서 지역자원을 활용해 재래 방식으로 전통 쌀엿과 조청 등을 생산ㆍ판매해 농가소득 확대, 일자리 창출 등을 실현하는 우수 마을기업이다. 면내 노인요양시설에 생활용품 기부, 불우이웃 돕기 성금 기탁 등 지역사회 공헌 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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