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녀노소가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도록 만든 ‘순창 소스송’이 인기를 끌어 화제다.
군은 소스산업을 지역의 미래 먹거리로 설정하고 소스 개발에 몰두하는 등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이번에 제작 배포한 ‘순창소스송’도 순창 소스산업을 전국에 알리기 위해 제작됐다.
‘순창 소스송’은 동요와 같은 음원과 노랫말로 아이들도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도록 제작해, 올해 장류축제와 함께 개최된 ‘2019 순창세계발효소스박람회’에서 군내 댄스동아리와 박람회 서포터즈들이 개막 퍼포먼스로 선보이기도 했다.
순창소스송은 순창 소스박람회 유튜브 채널과 ‘순창튜브’에서 찾아볼 수 있다.
이석기 장류특구담당(계장)은 “내년에는 20∼30대가 공감할 수 있는 획기적인 소스송을 제작해 순창 소스를 알리겠다”면서 “순창 소스산업을 친근하게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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