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순창 지면평가위원회 개최
상태바
열린순창 지면평가위원회 개최
  • 조현숙 위원
  • 승인 2019.12.18 11:4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악취관련문제 신중하고 정확한 보도해야
다양한 사건사고 위원회 역할 충실하자

<열린순창>지면평가위원회(위원장 안욱환)은 지난 18일 이사온 사무실에서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8월~10월에 발행한 신문을 평가했다.
윤지호 위원은 “453호 금산여관 카페에서 도시에서 순창으로 귀촌한 두 사람을 소개하는 얘기는 참 좋았다. 하지만 조심해야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인물을 소개한다고 했지만 간접적으로나마 해당 카페가 홍보되는 일이다. 원주민이 운영하는 카페 사장이 해당 글을 보면 서운할 수도 있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김은영 위원은 “오타를 찾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한다고 하지만 이름 오타가 가끔 보인다. 조금 더 노력해서 실수를 막아야 한다”라고 말했다.
양상춘 위원은 “최근 중앙도로, 악취관련 등 군내 많은 문제가 대두되고 있다. 중앙도로는 재시공을 하는 좋은 방향으로 흘러갔다면 악취관련 문제는 군에서 해결해야하는 중요한 문제다. <열린순창>에서 끈기 있게 지속적으로 보도해 많은 군민들이 진행상황을 알 수 있게 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도와야한다”라고 말했다.
조현숙 위원은 “신정이 의원이 협박을 받은 문제는 필요한 기사였다. 악취관련 문제에 뛰어들어 싸우는 의원을 지키기 위해서는 우리 군민들이 나서야하고 또 지키기 위해서는 알아야 한다. <열린순창>이 권력에 대응해 위험에 쳐한 사람들을 돕는 신문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안욱환 원장은 “악취관련 문제는 많은 군민들이 고통 받고 있는 만큼 많은 관심이 쏠려있다. 그만큼 보도에 더욱 신중을 기해야하고 정확한 보도가 필요하다. 또 외압이나 제풀에 쓰러지는 일 없도록 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위원회는 “크고, 작은 사건사고가 많은 시기인 만큼 <열린순창>이 공정한 신문사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우리 위원들도 역할을 충실히 해 돕자”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금과초등학교 100주년 기념식 4월 21일 개최
  • [순창 농부]농사짓고 요리하는 이경아 농부
  • 우영자-피터 오-풍산초 학생들 이색 미술 수업
  • “이러다 실내수영장 예약 운영 될라”
  • [열린순창 보도 후]'6시 내고향', '아침마당' 출연
  • 재경순창군향우회 총무단 정기총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