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이 ‘순창읍 중앙로 전선지중화 사업’ 도로포장을 중앙로 왕복 6차선 중 4차선 포장을 지난 3일 우선 실시하여 주민불편 해소에 나섰다.
군은 중앙로 지중화 사업을 2020년 2월까지 포장공사를 완료할 계획이었으나 3개월간 도로를 방치할 경우 주민불편과 도로 요철에 따른 겨울철 제설작업의 어려움 등이 수반될 것으로 예상되어 시공업체와 협의하여 우선 왕복 4차선에 대해 조기에 포장할 수 있도록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현재 양쪽 비포장 3차선은 내년 2월 전신주 제거 작업이 완료된 이후 포장할 계획이다.
왕복 6차선 도로포장은 전신주의 전선·통신선이 지중선으로 연결된 후 전신주 제거가 가능함에 따라 한전은 오는 12월 말, 6개 통신업체는 내년도 1월 말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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