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남양주순창향우회(회장 정삼채)는 지난 20일 구리 스칼라에서 향우 65명이 참석한 가운데 송년의 밤 행사를 가졌다.
이날 정삼채 회장은 “우리 고향 순창은 인재가 많은 곳으로 유명하다. 시의회, 경찰서 등 여러 자리에서 빛나는 활동을 하고 있고 구리ㆍ남양주 곳곳에서 사업에 성공하여 경제계에도 이바지하고 있다. 서로 자긍심을 갖자”면서 구리시민의 안전을 위해 밤낮으로 수고하는 김진홍 구리경찰서장(구림 출신), 양경애 구리시의원(동계 출신), 장근환 남양주시의회 의원과 오병렬 구리시 경제인연합회장(복흥 출신), 임옥호 진조미식품 회장(순창읍 출신) 등을 소개했다.
향우회 사무실을 사용하도록 제공한 권봉수 느티나무포럼 대표에게도 박수를 보냈다.
맛있는 음식을 함께 나누며 회원들은 “2019년 한 해도 얼마 남지 않았다. 남은 12월은 기쁨으로 가득 채우고 행복 가득한 2020년을 맞이하자”고 인사하고 송년 모임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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