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장수교육, 군정 베스트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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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장수교육, 군정 베스트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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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9.12.26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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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순창군 군정베스트 10 발표대회 개최

 

올 한해 순창군을 빛낸 최고의 군정베스트로 건강장수사업소 장수진흥계의 ‘명품 지식관광 건강장수교육’사업이 선정됐다. 지난 18일 순창친환경농업연구센터 2층 대강의실에서 올 한해 최고의 군정을 뽑는 ‘2019년 순창군 군정베스트 10’ 발표대회가 열렸다.
이번 발표대회는 지난 10월 16일부터 11월 19일까지 한 달여간에 걸쳐 접수받은 29건 사례를 1차 서면심사를 거쳐 총 10건으로 압축, 2차 발표심사로 최종 베스트 사례를 선정했다.
군정베스트 선정은 군이 올해 추진한 다양한 시책 중 군정을 빛낸 사업을 선발, 시상하여 건전하고 발전적인 군정 경쟁체제를 유도하고자 기획됐다. 군은 행정관리, 지방재정, 지역경제, 주민생활, 기타 등 총 5개 분야에 걸쳐 접수를 진행한 결과 총 29건을 접수, 행정과가 7건으로 높은 열의를 보였다.
최고의 군정베스트는 1차 서면심사 60점과 2차 발표심사 40점, 총 100점 만점으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사업을 최고의 군정 사례로 선정했다. 특히 1차 서면심사 결과, 최고점과 최저점의 차이가 5점에 불과해 이번 발표대회가 1위 선정에 큰 영향력을 미쳤다.
발표자들 또한 1위로 선정되기 위해 관련 사업의 동영상과 사진을 준비하는 등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발표에 임했다.
군은 발표대회 심사진 또한 모두 민간인들로 위촉해 공정성을 확보하는 동시에 실제 군민들이 직접 체감한 군정사례들이 우수사례로 선정될 수 있도록 심사진을 구성해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했다.
1위에 선정된 ‘건강장수교육’은 제3기 인생대학 과정, 미니-메드 스쿨, 남성을 위한 골드-쿡 과정 등 다양한 커리큘럼으로 순창을 힐링의 메카로 발돋움 할 수 있게 이끌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 ‘순창의 새로운 꿈 투자선도지구’와 ‘순창사랑상품권 운영’이 각각 그 뒤를 이어 2위와 3위에 선정됐다.
심사를 맡은 전북연구원 김시백 심사위원은 “전반적으로 제출된 군정 사례들이 타 지자체에 비해 구체화되어 추진하는 점이 좋았다”라면서 “우수 사례로 선정된 사례들은 앞으로 더욱 발전시켜 군정을 이끄는 정책들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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