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순창> 지면평가위원회(위원장 안욱환)는 지난달 26일 순창읍 대청마루 음식점에서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12월 발행한 신문을 평가하며, 양상춘 위원은 “경로당 어르신들은 <열린순창> 신문의 활자를 키우면 좋겠다”고 한다며 “고려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윤지호 위원은 “확실히 차별화된 신문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어서 기분이 좋다”라고 평가했다.
김은영 위원은 “기획기사 활용을 잘 했으면 좋겠다”면서 “‘순창샘물’, ‘인계축사’ 등 문제에 관한 기획기사로 전면을 활용하여 활동내용보다는 심층 취재해서 주민들이 꾸준히 관심을 가지고 문제를 바라보고 평가하면서 동참할 수 있는 계기도 마련하면 좋겠다”고 제안해 위원들의 공감을 얻었다.
위원들은 문화 활동에 관한 기사도 계절별이라든가 분기별로 기획 취재하면 볼거리, 읽을거리가 많을 것 같다는 의견을 나눴다.
위원들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는 신문이 되려면 신문사 상근직원들도 열심히 해야 하지만, 지면평가위원들도 열심히 제 역할을 하자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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