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억4300만원 들여
군이 2억4300만원 들인 홈페이지(누리집)를 지난 3일 공개했다.
군은 지난해 5월부터 ‘통합홈페이지구축사업’을 추진하여 군에서 운영하는 주요 홈페이지를 통합하고 반응형 웹으로 전면 개편했다고 알렸다.
군은 ‘반응형웹’은 스마트폰, 태블릿, 컴퓨터 등 어떤 기기에서든 기기에 맞게 자동으로 최적화된 크기로 디자인이 변경되어 같은 내용을 볼 수 있는 기술로 이용자가 원하는 정보를 편리하고 빠르게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면서, 특히 위치기반 서비스를 도입하여 모바일 기기로 접속할 시, 지피에스(GPS) 정보를 통해 주변 관광지, 숙박, 음식점 등 정보를 지도로 바로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군은 기존 홈페이지를 분석해 이용자들이 자주 찾는 정보를 행정, 민원, 관광, 농촌의 범주로 나누어 메인에 배치함으로써 사용자의 편리성을 높였다고 알렸다.
군은 “변화하는 모바일 환경에 맞춰 온라인 소통공간의 역할을 강화하여 군민과 관광객의 이용 편의를 크게 높일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고 홍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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