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숙주 군수 신년 대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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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숙주 군수 신년 대담
  • 열린순창
  • 승인 2020.01.22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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굵직한 사업 성과 … ‘대도약하는 2020년’
격의 없는 소통, ‘군민과 한 방향 바라보는 군정’

 

<열린순창>은 2020년 3선 3년차를 앞둔 황숙주 군수의 군정 평가와 각오 등을 군민을 대신해 물었다.
<열린순창>은 “살기 참 좋은 순창(행정), 다시 오고 싶은 순창(민원), 아름다운 문화 순창(관광), 다시 담아 가는 순창(농촌)”이 구호가 아닌 실제 성과로 나타나는 황숙주 군정이 되기를 기대하며, 황숙주 군수가 <열린순창>에 보내온 내용을 보도한다.

2019년 ‘군정’을 평가, 정리해주십시오.

6대 역점분야에서 고른 성과…다양한 정책 실현 ‘자평’

지난해는 민선 7기가 출범한 지 2년차를 맞이한 해로 6대 역점분야에서 고른 성과를 보인 한 해였습니다.
특히 밤재터널 개설사업이 예비타당성 면제 대상사업으로 선정됨과 동시에 인계~쌍치간 국도 21호선 구간 전면의 시설개량이라는 사업 규모 확장까지 결정지었습니다.
농민, 문화, 관광, 교육, 복지 등 각 분야에서 군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다양한 정책들이 실현됐습니다.
금과 방축, 풍산 두지, 인계 심초 등 새뜰마을 공모사업 선정으로 지역의 요구에 맞춰 주민들의 삶의 질을 한 단계 상승시켰으며, 청년실습농장, 체재형 가족실습농장 등 귀농귀촌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청년층 유입을 이끌며 마을의 활기를 불어넣었습니다. 치유테마공원 조성을 위한 사업비 99억원도 확보해 농업 분야의 다양한 발전을 모색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습니다.
관광분야에서는 지난해 5월 채계산 출렁다리가 완공되고 현재 주차장 등 부대시설 공사를 대부분 마무리짓고 올 3월, 본격 개통을 앞두고 있습니다. 8월에는 순창의 대표 관광지인 강천산에 ‘단월야행’이라는 콘텐츠를 덧입혀 야간개장을 시작해 강천산의 새로운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매월 문화가 있는 날이면 전국의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이며 군민들의 삶을 풍요롭게 만들었습니다. 홀어머니산성의 역사적 가치와 발굴 성과에 대한 학술대회를 개최하여 우리의 역사에 대해서도 다시 한번 재조명할 수 있는 계기도 마련했습니다.
고등학생 해외역사문화탐방비 지원과 초ㆍ중학생 글로벌체험 해외연수 실시, 대학진학 축하금 지원 등 학생들의 교육여건 개선을 위해서도 큰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특히 청소년 영화캠프, 웹툰ㆍ애니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 운영 등 학업 외 다양한 끼를 발산할 수 있도록 지원도 아끼지 않았습니다.
순창사랑상품권 판매액이 당초 목표액인 10억원보다 20억원이나 많은 30억원을 돌파하며 지역내 소비를 촉진했으며, 순창의 관문인 중앙로는 지중화사업이 착실히 추진되며, 전선이 모두 지하에 매립되는 올 3월이면 확연히 달라진 순창 중앙로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을 것입니다.
지난해 공직자들의 헌신과 군민들의 마음이 한데 모여 이러한 성과를 냈다고 생각합니다. 올해도 군민의 염원을 바로 알고 실천해 지난해보다 더 나은 성과를 올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군정 3대 비전(예산 5천억, 관광객 500만명, 인구 4만) 달성을 위한, 6대 역점분야(농민ㆍ관광ㆍ문화ㆍ교육ㆍ복지ㆍ경제) 사업성과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와 협력이 높아 보이지 않습니다. ‘군민 모두가 행복한 순창’을 구현하기 위해 노력하는 3선 군수로서, 변화ㆍ발전하는 군정을 군민들이 느끼고 더 협력하게 하는 방안을 소개해 주십시오.

주민 이해ㆍ협력 ‘절대 필요’…격의 없는 주민소통 ‘강조’

군의 3대 비전이 실현되기 위해서는 주민들의 이해와 협력이 절대적으로 필요하고 그러기 위해서는 다양한 방법으로 군민과의 공감대를 형성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지난해도 공감대 형성으로 50년 군민 숙원 사업인 밤재터널 개설에 총 사업비 1687억원 반영이라는 괄목할만한 성과도 이뤄냈다고 생각합니다.
올해도 군민들의 목소리를 반영해야 할 현안사업이 즐비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소통창구를 좀 더 가깝고 쉽게 접근하기 위한 채널이 필요하겠지요. 따라서 군은 최근 ‘순창소통앱’을 자체개발하여 개통했습니다. 이외에도 누리집(홈페이지)을 ‘반응형웹’으로 전면 개편해 온라인 소통공간의 역할을 강화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습니다.
곧 다가올 설을 맞이해 종합홍보물을 통해서 군민과 귀향객들에게 군정 3대 비전과 6대 역점분야에 대해 소상히 알릴 계획입니다. 다음 달이면 읍면 연초방문을 통해 현재 군정의 방향과 군민들의 목소리를 현장에서 듣고자 합니다.
앞으로 군정 주요사업의 추진상황에 대해서는 수시로 언론 보도를 통해 홍보하고 언제 어디서든 격의 없는 주민 여러분과의 소통을 통해 군민과 한 방향을 바라보고 군정을 이끌어 나가겠습니다. 이러다 보면 머지않아 인구 4만, 예산 5000억원, 관광객 500만명 달성이라는 군정 3대 비전과 6대 역점분야 또한 실현될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100년 먹거리’ 사업으로 추진하는 ‘한국전통발효문화산업 투자선도지구조성사업’은 1135억원이 투자되는 사업입니다. 이 사업 진행 상황과 지구 조성 후 운영계획 등을 알려 주십시오.

2022년까지 14개 시설…고용창출, 관광객 500만명 ‘기대’

지난해 5월 선도지구 기반공사에 착공하여 올 8월 중앙에 있는 ‘순창천년광장’이 완료되면 기초공사는 마무리됩니다. 현재 공사가 한창인 순창읍에서 고추장마을까지 4차선 확장공사도 올해 안에 준공될 예정입니다.
오는 2022년까지 단계적으로 14개 시설물이 들어서게 되는데 지난해 12월에 착공한 미생물산업화지원센터와 월드푸드 사이언스관이 올 하반기 준공되어 시범 운영에 들어갑니다. 내년에는 다년생식물원, 어린이실내놀이터, 발효테라피센터 2022년에는 미생물뮤지엄, 유용미생물 은행, 음식스토리마켓 등이 준공되어 관광객을 맞이할 수 있도록 진행 중입니다.
사업추진과 함께 투자선도지구 사업이 완료되는 2022년 이후 시설별 기능과 특성을 고려하여 운영계획을 수립하고 있으며 올해 설립할 ‘발효테마파크 관리재단’(가칭)과 현재 운영 중인 미생물산업진흥원을 통해 전문성을 강화해 운영할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올해부터 단계적으로 시설물이 준공됨에 따라 2020년 4명을 시작으로 유용미생물은행 등 연구 및 산업시설에 총 35명, 어린이 실내놀이터 등 전시문화시설에 39명, 민간투자로 인한 고용 50여명 등 총 120여명의 고용창출 효과까지 기대되고 있습니다.
군의 최대 사업인 만큼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온갖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투자선도지구 사업이 완료되면 순창은 장류산업 뿐만 아니라 발효미생물산업, 소스산업, 식초산업 등의 인프라 조성과 함께 관광객 500만명의 관광도시로 성장할 수 있을 것입니다.

종합문화예술회관, 순창읍중심지활성화사업, 도시재생사업 등 대형사업의 홍보나 주민참여가 높지 않습니다. 용역회사나 교수 등에게 의존하거나 전담시킨 결과라는 지적도 있습니다. 역점사업에 대한 주민참여, 확대 방안을 밝혀주십시오.

의견 듣고 충실히 반영 ‘자부’…군민과 함께 노력 ‘약속’

종합문화예술회관이나 순창읍중심지활성화사업, 도시재생사업 등 대형사업에 대해서는 수시로 간담회를 통해 지역 주민 여론을 수렴하고 있으며, 전문가 자문이나 주민 공청회를 통해서도 충분히 의견을 듣고 사업에 충실히 반영해오고 있습니다.
특히 도시재생사업 같은 경우에는 도시재생대학을 운영하면서 지역민들의 도시재생역량을 강화하고 지속적인 참여를 유도해 사업의 진행 방향과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역량을 결집하고 있습니다. 올 상반기에는 사업 공청회를 통해 지역민들이 도시재생사업에 대해 더욱 자세히 알아갈 수 있는 시간도 마련하려고 합니다.
순창읍중심지활성화사업도 사업설명회, 순창읍 이장단 간담회 등을 통해 지속적인 소통 채널을 유지해 왔습니다. 종합문화예술회관 건립도 지난해 향토회관에서 주민 공청회를 열고 사업추진 방향에 대해 알린 바 있으며, 올해 지역내 문화예술인과 지역 이장단 등과도 간담회를 가지며 소통을 강화할 예정입니다.
현재 순창읍중심지활성화사업, 도시재생사업 등은 공모신청 준비 중으로 주민 참여도가 공모사업 선정에 필수 사항으로, 공모사업 신청시 충분한 주민 의견이 수렴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앞으로도 사업 추진시 주민이 공감할 수 있도록 공청회나 주민설명회 등 다양한 주민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군민과 함께하는 순창군을 만들어 가도록 하겠습니다.

신년사에서 ‘농업인 생활안정과 소득증대’에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농민이 행복하고 청년들의 경제활동이 활발한 순창”을 만들기 위한 구체적인 농정 정책을 밝혀주십시오.

농업농촌 예산 913억원…‘정통’기술 접목, 청년 유치 ‘추진’

올해 본예산 4072억 중 23%인 913억원을 농업ㆍ농촌 분야에 투자해 농업인 생활안정과 소득증대 등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을 주고자 합니다.
먼저 분야별로 살펴보면, 친환경농업 145억, 농정유통 352억, 농업기술 70억, 축산산림 149억, 농촌개발 197억원 등이 투입됩니다.
특히, 전국 최초로 조례를 제정하여 시행되는 전라북도 농업농촌 공익적가치 사업인 농민 공익수당이 올해 처음으로 일년에 60만원씩 농가들에게 지급됩니다.
지난해 자연재해로 인한 농가의 경제적 손실도 재해보험을 통해 보상금 25억원을 농가에 지급하여 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었습니다. 올해도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비 지원제도를 통해 농가들이 자연재해에 대비할 수 있는 안전망으로 활용할 계획입니다.
이외에도 영농환경에 아이씨티(ICT, 정보통신기술)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팜 하우스 설치사업과 자동화 축사설비 지원, 농번기 공동급식 지원사업, 농업인 자녀 학자금 지원, 고령 영세 농업인 영농경영비 지원 등도 추진해 농가의 영농소득 개선에 도움을 줄 예정입니다.
점차 귀농을 희망하는 청년들이 늘어나고 있어 이들을 위한 청년실습농장 조성, 임시거주지 확대 조성 등을 통해 청년들을 적극적으로 유치해 농촌 마을에 생동감이 살아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입니다.

지역 대중교통 환경은 날로 악화하고, 그에 따른 ’교통약자‘ 불편이 심각해지고 있습니다. 군내버스ㆍ천원택시와 버스공영제 도입 여부 등 공공 교통정책을 밝혀주십시오.

마을 순회 행복콜버스,수용응답형 행복콜 택시 ‘구상’

군은 지난해 장애인 및 65세 이상 고령자 등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교통약자를 위하여 특별교통수단 차량을 당초 3대에서 4대로 1대 증차하고, 11월부터는 전북광역이동지원센터로 통합 운영하여 365일 24시간 근무체계로 전환하는 등 교통약자 편의 증진에 크게 기여했습니다.
교통여건이 열악한 지역 주민을 위해 버스 승강장부터 마을까지 거리가 500미터 이상인 곳을 대상으로 운영하던 마을택시도 운영기준을 400미터로 완화하여 당초 48개 마을에서 56개 마을로 확대 운영하는 등 주민과 운수업자들의 좋은 호응을 얻었습니다.
올해에도 교통여건이 열악한 마을에 대해 주민들의 이동 편의를 향상하기 위해 기초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에는 교통복지 수준을 한 차원 더 향상하고자 마을과 마을을 순회하는 행복콜버스 운영과 마을택시 운영방식을 대폭 개선하여 주민들의 수요에 즉시 응답할 수 있는 수용응답형 행복콜 택시운영을 구상하고 있습니다.
이 사업이 시행되면 주민들의 이동권 향상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입니다. 버스공영제 도입은 버스노선 개편과 함께 많은 예산이 수반되는 점을 감안하여 중장기적으로 추진을 검토할 생각입니다.
올해도 주민들이 대중교통 이용에 불편함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교통서비스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팔덕 찬물내기 ’축산진흥센터‘ 운영방안 등을 밝혀주십시오.

운영자로 조합공동법인 선정…상반기 개관 목표 ‘준비’

군내에서 생산되는 축산물 및 농특산물 홍보, 전시ㆍ판매, 음식점 운영 등을 위하여 팔덕면에 축산진흥센터를 신축하였습니다.
이후 군은 운영자 모집을 위해 지난 2018년에 공개입찰을 진행하였으나 접수결과 1순위 응찰단체가 포기하거나 이후 추가로 진행된 공개입찰에서도 응찰자가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이로 인해 지난해 조합공동사업법인을 운영자로 사용수익허가 결정을 하고 올 상반기 개관을 목표로 준비에 한창입니다.
참고로 군은 축산진흥센터의 성공적 운영을 위해 지난해 인테리어 등 내부 공사 및 집기구매를 완료하였고, 군내 버스도 축산진흥센터 앞으로 운행되도록 조처를 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축산진흥센터가 앞으로 지어질 발효테마파크와 강천산 중간에 위치하여 지리적으로도 큰 이점이 있는 만큼 관광객 유치에 성공하여 지역 내 축산물과 농특산품 판로 확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운영단체와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축산진흥센터가 성공리에 운영되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강천 팔덕지 수변개발사업 관련 진행 상황과 계획을 알려주십시오.

수체험센터 경제활성화 ‘기대’…관광호텔 등 상반기 착공

팔덕지 수변개발사업은 총 사업비 321억원을 투자하여 관광호텔과 보양온천, 미식체험장, 펜션 등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민간사업자인 ㈜강천파크에서 지난해 3월 관광호텔 사업계획승인을 받아 건축설계를 완료하고 착공을 위한 행정절차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올해 상반기에는 착공하여 오는 2022년 6월 개장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수(水)체험센터는 ‘한국의 좋은물’로 선정된 강천음용수와 39.6℃의 온천수를 활용한 예방 차원의 다양한 건강 체험시설로 90억원을 투자해 온천치유누리실과 각종 테라피 시설이 들어설 예정입니다. 특히 2층에 들어설 테라피 시설은 타 시군에서 찾아볼 수 없는 시설로 조성하기 위해 컨설팅 용역을 진행하고 있으며, 3월중 용역이 완료되면 테라피 시설에 반영하여 공사를 추진할 계획입니다.
야외에는 온천관광정원으로 온천광장, 온천 족욕장과 산책로가 들어서며, 산책로를 지나 마주하게 될 동굴형체험관은 순창 온천수의 신비감이 부각되도록 내부에 온천수가 흐를 수 있게 만들고, 여기에 안개분수와 경관조명을 더해 순창만의 색다른 공간으로 탄생하도록 추진하고 있습니다.
수체험센터와 야외 온천관광정원은 올 상반기에 완료하여 하반기에는 본격 개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수체험센터가 개장되면 관광객들이 더 오랜 시간 순창에 머물러 있는 여건이 마련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새해 인사와 당부 말씀

대도약 2020년
…군민 먼저 생각하는 행정 ‘선우후락’

경자년(庚子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해는 부와 다산을 의미하는 흰쥐의 해라서 미래가 밝아 보이지만, 역설적으로 출산율 하락과 대내외 경기여건 악화로 경제 상황이 밝지만은 않아 보입니다.
하지만 올해 채계산 출렁다리 개통, 국지도 55호선 확포장사업, 발효테마파크 조성 등 굵직한 현안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순창군이 대도약 할 수 있는 2020년을 만들겠습니다.
올 한해는 선우후락(先憂後樂)의 뜻을 새겨 근심스러운 일이 생기면 먼저 나서서 해결하고, 즐거운 일이 있으면 군민이 먼저 즐거울 수 있도록 군민을 먼저 생각하는 행정을 펼쳐나가겠습니다.
올 한해도 군민 여러분의 가정에 평화와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하며,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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