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묘상관리, 정식, 병해충 관리 등 월별 관리방법 기술
전라북도 농업기술원(원장 : 조영철)은 오미자 재배농가들이 환경 친화적 고품질 오미자 생산에 대한 관심이 점차 높아짐에 따라 오미자 고품질 환경친화적 재배력에 대한 매뉴얼을 전북대학교 오미자산학연협력단과 공동으로 제작, 전북지역 오미자 재배농가에 보급할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
도 농업기술원과 전북대학교 오미자산학연 협력단과 공동 발간한 환경친화적 고품질 재배 매뉴얼은 오미자의 상반기 1월부터 11월 하순까지 매 10일 간격 순기별로 오미자 묘목상관리, 육묘과정상 필요한 시비, 잡초제거, 추비시용, 묘목굴취 등의 시기별 농작업을 한눈에 파악 할 수 있도록 기술 하였다.
또한 오미자 신규 식재 전부터 예정지 포장관리, 퇴비시용, 경운정지, 덕시설 정식, 정식후 멀칭, 잡초관리, 유인관리 등을 시기에 맞게 관리할 수 있도록 기술하였다.
이외에 현재까지 국가기관(농촌진흥청)에 등록약제를 수록 하여, 고품질 오미자 생산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현장에서 메모할 수 있는 노트로 활용할 수 있도록 제작 하였다.
이번에 제작한 재배력은 2008년도에 제작한 재배력을 보완 새로운 발생 병해충관리법등을 추가 하였다. 앞으로 도내 오미자재배농가의 영농교육 및 특화작목연구소를 방문한 농업인에게 무료로 배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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