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드민턴 옥천클럽 회장 이ㆍ취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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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 옥천클럽 회장 이ㆍ취임식
  • 장성일 기자
  • 승인 2020.02.20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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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장 제유봉 이임, 박여주 취임
▲옥천배드민턴클럽 회장 및 임원 이·취임식에 참석한 회원과 내빈들이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옥천배드민턴클럽 회원들이 지난 15일 궁전예식장에서 회장 이ㆍ취임식 행사를 가졌다.
군내 배드민턴 동호인과 내빈 등 70여명이 참석해 임기를 마친 제유봉 회장, 시작하는 박여주 회장을 응원하고 축하했다.
오후 6시 30분, 권정택 사무국장의 사회로 행사를 시작했다. 강창희 3대 회장이 2013년 옥천클럽 창립부터 현재까지 발자취를 보고했다. 이명호 회원에게 공로패를, 제유봉 회장은 재직기념패, 임동율 사무국장에게는 감사패를 전달했다. 
제유봉 회장은 이임사에서 “돌아보니 시간이 금방 지나갔다”면서 “박여주 회장이 클럽을 활기차게 잘 이끌어 나갈 거라고 믿습니다. 응원해주십시오”라고 말했다. 
박여주 회장은 “부담도 많이 되고 걱정도 했지만 설레는 마음, 잘 할 수 있다는 마음이 더 큽니다. 건강을 위해 시작했지만 클럽 활동을 해보니 화합하고 상생하는 하나의 사회라는 생각이 듭니다”라며 “서로 협력해 타 클럽에 모범이 되고, 우리 클럽을 부러워할 수 있도록 많이 도와주십시오”라고 말했다.
“옥천 포레버(Forever)”를 외치며 기념사진을 찍고, 1층 식당으로 자리를 옮겼다. 오랜만에 만난 회원들은 담소하며 봄이 되면 배드민턴 동호회가 활기를 찾기를 바랐다.
이날 양영수 체육회장, 최지형 배드민턴협회장, 금과ㆍ대상(청정원)ㆍ동계에이스ㆍ복흥ㆍ순창ㆍ쌍치ㆍ열린ㆍ적성 배드민턴클럽 회장과 임원들이 참석해 축하했다. 최영일 도의원과 신정이 군의원, 박희승 국회의원선거 예비후보 등도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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