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대 핵심과제와 14대 세부 공약 발표
4ㆍ15 총선, 정상모 정의당 후보가 지난 5일 국회 정론관에서 교육 분야 공약을 발표했다.
정 후보는 교육 관련 3대 핵심과제와 14대 세부 공약을 약속했다. 3대 핵심과제는 △대학 간판이 필요 없는 직업교육, 직업계고 첫 월급 250만원 △중학교까지 사교육 중지, 대입제도 근본적 해결 △‘동그라미 작은학교’로 미래형 교육 실현이다. 14대 세부 공약은 △만 3~5세 유아 3년 의무교육 △동그라미 작은 학교로 미래형 교육 △가까운 곳에 학습지원센터 △사교육 중지 △과학고보다 좋은 일반고 △직업계고 첫 월급 250만원 △학력 학벌 차별금지법 △전문대부터 무상교육 △대학 네트워크로 서열 완화하고 질 제고 △대입 기회균등 책임선발 △노동 존중하는 학교 △학생인권 보장, 교원 교육활동 보호 △사립학교 살찐고양이법 △국가교육위원회 국민직선제.
정 후보는 “직업교육 혁신, 사교육 중지 및 대입제도 개선, 미래교육, 이 세 가지가 조화롭게 결합될 때 교육 분야에 놀라운 시너지 효과가 생길 것”이라고 강조했다.
지난 8일, 정의당 전북도당은 지역구 후보자 선출 선거 후보등록 투표 결과 “정상모 후보가 98.65%의 득표율로 정의당 남원 임실 순창 지역구 후보로 인준됐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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