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지난달 26일 전라북도가 주관한 2020년 아름다운 주거경관 개선사업 공모사업 대상지로 쌍치면 피노마을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아름다운 주거경관 개선사업은 급격한 도시화 및 인구감소에 따른 빈집증가로 주거 환경을 저해하고 생활안전, 환경 등이 취약한 농어촌지역에 주거지 경관·환경 개선, 생활안전시설 설치,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공동이용시설 조성 등을 통해 농촌다움을 찾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56가구가 거주하는 피노마을에 2021년까지 도비와 군비 각각 6억 2500만원씩 총 12억5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지붕개량 및 도색, 빈집정비 및 담장·혐오시설정비, 산책로 및 주민쉼터 조성 등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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