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서 임시청사, 구림 월정 향관광농원에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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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서 임시청사, 구림 월정 향관광농원에 설치
  • 배요식 경우회장
  • 승인 2020.04.08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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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종합상황실에 근무하는 양선정 경위가 마지막 이삿짐을 실은 트럭을 지켜보고 있다.

순창경찰서가 지난달 24일부터 구림면 소재 순창향관광농원(구 월정초등학교)에 임시청사를 마련하였다. 
순창읍에서 서북방향으로 약 11km 거리로 강천산 입구에서 정읍 방향으로 조금 더 가면 된다. 현 경찰서 터에 새 청사를 짓기 위해 이사했는데 호돌이체육관까지 사용하여 다소 넓어질 예정이다. 서쪽에 있는 민가 등도 포함되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신축공사는 4월부터 시작하여 내년 말까지 1년 넘게 걸리며, 지하 1층ㆍ지상 4층 규모로 짓는다. 
순창경찰서 청사는 1984년 준공해 38년간 사용했다. 그동안에 이곳에서 수많은 경찰이 청춘을 보냈고 그와 관련한 애환은 글로 다 표현할 수가 없을 것이다. 내년 말경 준공될 새 청사를 생각하며. 쾌적한 근무환경에서 군민을 위한 치안 행정에 이바지하리라 기대한다. 
경찰서는 민원인들의 불편을 고려해 현 경찰서 맞은쪽, 옛 농산물 품질관리원에 민원실과 교통관리계, 순화파출소를 설치했다. 순화파출소도 개축공사 중이어서 같은 장소를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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