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영농철을 맞아 코로나19로 중단했던 ‘농업기계 찾아가는 마을 순회수리’를 21일부터 비대면으로 시작한다고 알렸다.
이번 순회 농기계 수리는 농업인이 순회 방문 당일 정해진 장소에 고장 난 농기계를 가져다 놓으면 수리해서 전화로 통보하는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한다.
2만원 이하 부품은 무상으로 교체 수리해준다. 병행했던 안전교육은 코로나19 종료 때까지 미루고 교육자료를 배부하는 방안으로 대체할 계획이다.
군은 지난해 60개 마을에서 경운기 151대, 예초기 364대, 방제기 등 147대를 순회 수리하여 농업경영 비용 절감에 크게 이바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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