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산되면 변경
군이 군내 실내체육시설을 개장하고, 각종 체육대회도 개최할 예정이라고 알렸다.
군은 “정부의 생활속 거리 두기와 교육부의 학교 등교 후 학생체육대회 재개 방침에 따라 올해 스포츠 마케팅에 본격적인 시동을 건다”고 알렸다.
군은 5월말부터 7월까지 △소프트테니스(정구) 국가대표 선발전 5월 25일~6월 2일 △제24회 한국초등연맹회장기 테니스대회 6월 20일~25일 △제55회 전국주니어테니스선수권대회(14ㆍ16ㆍ18세) 6월 28일~7월 6일 △제2회 순창군수기 호남ㆍ충청권 유소년야구대회(6월중) △전라북도교육감기 태권도대회도(6월중) △전라북도 시ㆍ군대항 테니스대회 7월 11일~12일 △제58회 대통령기 소프트테니스대회 및 제41회 회장기 전국소프트테니스대회 7월 20일~26일 일정을 공개했다.
이 가운데 7월에 열리는 소프트테니스 대회는 단일 대회로는 규모가 가장 큰 초ㆍ중ㆍ고ㆍ대학부, 실업팀, 동호인부가 참가하는 대회로 선수단만 1000명 이상이 출전한다고 소개했다.
윤상호 스포츠마케팅(체육진흥사업소) 담당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추가 지침은 아직 없는 상태”라며 “가장 빠른 대회는 정구 국가대표 선발전으로 성인대회이며 무관중으로 치러질 예정이다. 일단은 일정대로 추진하고 정부나 교육부 등에서 추가 지침이 나오면 그에 따를 계획”이라고 말했다. 코로나19가 확산되면 대회 일정 등이 변경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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