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 영세농과 여성농업인에 대한 농기계 작업 대행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70세 이상이며 0.5헥타르(ha) 이하 소규모 경작을 하는 고령 영세농과 여성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기계작업 대행 사업을 하고 있다. 밭작물 위주로 퇴비 살포와 로터리, 휴립(두둑 만들기), 피복(비닐 씌우기) 등 농작업을 해준다. 이 사업은 (사)임순남 농업인력지원센터에 위탁해 운영하고 있다. 작업료는 시중 가격의 50% 수준으로 책정했다.
지난 3월부터 접수해 현재까지 88 농가의 신청을 받아 추진하고 있다. 5월 말까지 작업이 예약될 정도로 호응이 높다. 농작업 대행 사업은 오는 11월까지 계속된다. (사)임순남 도농인력지원센터 농기계작업단 순창지소(652-7091)로 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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