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소방서(서장 김현철)는 지난 21일 순창요양병원 직원 12명, 소화어린이집 보육교사 9명을 대상으로 소방서 완강기 체험교육장에서 완강기 체험교육을 했다.
소방서는 화재 등 위급상황에서 완강기 사용법을 몰라 추락하는 등 안타까운 사고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어 완강기 체험교육을 통해 생명을 살리고자 완강기 체험장을 마련하였다.
완강기 체험장은 연중 운영하고 있어 체험하고 싶은 단체나 기관은 순창소방서 방호구조과(650-9242)로 문의하면 된다. 김종수 예방안전팀장은 “완강기를 직접 체험해봄으로써 사용법을 익히고 공포심을 극복하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며 “군민은 누구나 소방서를 방문해 체험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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