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황숙주 군수가 지난달 27일, 국가 예산 확보를 위해 기획재정부를 방문했다고 알렸다.
군은 주요 10대 현안 사업에 대해 관련 부서장을 중심으로 해당 중앙부처 등을 방문, 국가예산확보를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군은 지난달 29일, 국가예산확보 보고회를 열고 예산심의 과정별로 대응 전략을 논의하는 등 행정력을 집중했다.
황 군수는 주요 현안 사업의 중요성을 기재부 관계자에게 강하게 언급하면서 예산확보에 노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민선 7기 공약사업 중 하나인 국지도 55호선 4차로 확장사업과 장류 기능성 규명 플랫폼 구축사업, 발효식품 소재 우수생산지원센터 건립 등을 강조했다.
황숙주 군수는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중앙부처에 군 주요 사업을 피력할 기회가 많이 줄어, 국가예산확보에 난항이 예상되지만 다양한 소통 채널을 통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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