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과 청용출신>
올해 상반기 모범공무원으로 선발돼 국무총리 표창을 받은 김진석 향우 부부가 화제다.
금과 청용출신으로 현재 서울 서초경찰서에 근무하고 있는 김진석(54ㆍ교통사고조사계 팀장) 향우는 서울 서초경찰서 702명을 대표하여 모범공무원으로 추천돼 김황식 국무총리로부터 모범공무원증 및 표장을 받았다.
한편 같은 경찰 공무원으로 현재 국립경찰병원에 재직중인 김진석 향우의 부인 박영옥도 지난 2009년 하반기 모범공무원으로 선발되어 당시 정운찬 국무총리로부터 모범공무원증서 및 표장을 받은 바 있어 부부가 모두 경찰 모범공무원인 보기 드문 현상이 화제다.
김 팀장은 금과초, 금과중, 순창제일고 출신으로 1985년도 경찰관에 입문하여 서울 구로ㆍ방배경찰서, 서울시경 강력계 등을 거치면서 주로 형사업무를 담당해 왔다.
그동안 투철한 국가관과 성실한 자세로 행정자치부장관ㆍ경찰청장ㆍ서울시장 등 총 25회에 걸쳐 표창을 받은 바 있다.
김진석 향우는 인터넷 다음에 ‘순창747총연합’ 및 ‘금과향우회’ 카페지기로써 고향사랑에도 매우 적극적인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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