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고 영자신문동아리 기사작성법 ‘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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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고 영자신문동아리 기사작성법 ‘강연’
  • 한상효 기자
  • 승인 2020.07.08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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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융희 남원순창인터넷뉴스 편집인 초청

순창고등학교(교장 양봉철) 영자신문 동아리 파일(FILE)이 지난 1일, 신문기사 작성 관련 특강을 했다. 영자신문동아리 파일은 이명영 교사 지도로 학생 14명이 활동하며, 작년까지 영자신문 5호를 발행했다. 
이날 강사는 남원순창인터넷뉴스 남융희 편집인이 초청돼 맡았다. 남 편집인은 기사 종류, 기사 유형, 뉴스란 무엇인가, 뉴스 가치 기준, 기사작성 기초, 스트레이트 기사작성 요령, 기사 리드 작성 요령 등을 강의했다. 학생들이 이날 강의를 듣고 현장에서 작성한 기사를 소개한다.

이예원(3년)
순창고등학교 영자신문반은 지난 1일에 외부 강사를 초청하여 ‘기사작성법’을 배웠다. 3학년 5반에서 열린 기사 작성법 강의는 남융희 편집인이 맡았다. 남 편집인은 뉴스란 무엇인가를 시작하여 기사종류, 유형, 스트레이트 기사작성 요령, 기사 리드 작성 요령 등을 강의 했다. 3년 동안 영자신문동아리 활동하면서 2학년 때부터 기사작성법을 배울 수 있어서 영어로 쓰는 기사만 집중하는 것이 아닌 신문 형식에 맞추어 쓸 수 있게 된 것 같다. 1학년 때는 영어 쓰는 것에만 집중하여 글을 써왔지만, 2, 3학년 때는 이명영 선생님의 강사초청을 통해 영자신문에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글을 쓸 기회가 된 것 같아 감사했다. 

노희성(2년)
2020년 7월1일, 순창고등학교 영자신문부에서 남융희 편집인의 신문작성에 대한 강연이 진행되었다. 강연의 내용에는 기사의 유형, 종류, 초상권 등 다양한 정보가 있었다. 학생들이 기사작성에 대한 다양하고 유용한 정보들을 배우고 영자신문뿐만 아니라 강의를 통해 인생에 대해서도 한 걸음 나아갔다는 학생들 반응이 많았다.

신지호(1년)
영자신문반에서 남융희 편집인이 기사 작성법 등을 강의했다. 뉴스의 정의, 기사의 구성ㆍ종류ㆍ유형 등 강의에서 기사의 핵심 내용을 요약 제시하는 리드가 가장 인상 깊었다. 기사를 읽을 때 리드에 집중해서 육하원칙이 들어있는지 간결하게 구성되어 있는지, 일상적인 용어가 사용되었는지를 살펴봐야 한다고 설명했다. 신지호 학생은 “앞으로 글을 쓸 때 내용을 구성하는 과정에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예림(2년)
남원순창인터넷신문 남융희 편집인이 지난 1일, 순창고 영자신문동아리 학생들에게 기사ㆍ뉴스에 관한 강의를 했다. 남 편집인은 작년에도 강의했는데 이날 다시 강의해서 기억을 되살릴 수 있었고 어떻게 기사를 써야 하는지에 대해서 익힐 수 있었다. 기사의 종류와 작성요소 등에 대해 배우고, 순창군청에서 나온 보도자료에서 기사의 리드를 찾아보고 육하원칙을 구분해보기도 했다. 학생들은 “강의를 듣고 직접 확인해보며 많은 것을 알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면서 “앞으로 영자신문동아리 활동을 하면서 오늘 배운 내용을 되새기면 기사를 잘 쓸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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