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이 7월의 공무원으로 문화관광과 김종신(40)씨와 건강장수과 김장운(39)씨를 선정했다.
군은 선정된 두 사람에게 복지포인트 50만원을 각각 지급하고 지난 1일 월례조회에서 시상식을 가졌다.

김종신 문화시설담당자는 실내수영장의 내실있는 운영으로 군민의 체력증진에 힘써왔고 문화시설의 철저한 관리로 쾌적하고 안전한 문화 공간 조성과 지역사회 문화역량 강화에 기여했다. 또 매일 새벽 5시에 출근해 저녁 10시 퇴근할 때까지 수영장 수질 및 수온의 체계적인 관리와 보일러 관리, 전기시설 등을 점검하고 있다. 또한 수영장에서 근무하는 전 직원이 수상안전요원 자격을 취득하게 하여 수영객의 안전관리에 힘쓰는 등 평소 활달하고 근면 성실한 성품으로 주위의 칭찬이 높다는 평이다.

 

 

 

김장운 장수사업담당자는 장수관련 시책 업무를 담당하며 살기 좋은 순창 건설에 기여함은 물론 건강장수과학특구 지정 및 건강장수연구소와 풍산 웰빙 타운내 체육 광장을 조성했다. 또 건강장수연구소 숙박동 및 건강장수체험 과학관 건립사업, 경로당 신ㆍ개축사업을 추진하는 등 장수고을의 위상을 확고히 하는 데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친절하고 빈틈없는 자세로 항상 적극적인 업무 추진을 통해 행정 발전에 기여하고, 후덕한 품성으로 사무실의 화합분위기 조성에 앞장서 귀감이 되었다는 평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