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스타트 아동 알레르기 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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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스타트 아동 알레르기 검사
  • 조재웅 기자
  • 승인 2020.07.15 14: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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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증상 아동 보건의료원 연계 치료 지원

군은 오는 15일까지 드림스타트 등록 대상 아동중 신체ㆍ건강 위기 아동과 아토피 의심 아동 16명의 무료 알레르기 검사하고 알레르기 반응을 보인 아동의 치료를 돕는다.
보건의료원 소아청소년과에서 진찰ㆍ검진하며 알레르기 검사 외 혈액검사, 간기능검사, 에이(A)형간염검사, 비(B)형간염검사, 빈혈검사 등도 한다. 
알레르기 검사는 견과류와 고등어, 홍합, 조개 등 해산물과 같은 식이성 유발물질 외에도 집먼지진드기, 바퀴벌레 등 총 62종에 대한 반응검사를 한다.
이번 검진은 성장기 취약계층 아동들이 주거ㆍ식생활 등 생활환경의 변화로 인해 천식과 같은 알레르기 질환이 증가하고 있어 정확한 진단과 식생활 교육을 통해 건강한 신체 성장을 돕고자 마련했다. 
군은 아토피 유증상 아동을 보건의료원에 등록해 치료제 로션ㆍ크림, 보습용 제품 등을 지원할 계획이며, 면역력이 약한 아동에게는 체질에 맞는 맞춤형 한약을 지원할 방침이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면역력이 약한 아동의 경우 질병을 조기에 발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경제적 사정에 따라 부득이하게 치료하지 못하는 아동을 수시로 파악해 건강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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