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기 참여희망자 선착순 모집
체질량지수(BMI) 25 이상 주민을 대상으로 진행한 제1기 ‘다같이 가벼워지는 건강 프로젝트’ 비만교실 수료식이 보건의료원에서 지난달 26일 열렸다.
보건의료원은 지난 5월 13일부터 6월 26일까지 주 3회 총 20회 진행된 비만교실 참가자들의 체중감량을 이뤄냈다. 지방분해에 도움되는 비만침 시술ㆍ투약, 복식호흡으로 복부 근육 강화, 자세교정으로 통증 완화 등 통합적 접근으로 건강증진 효과를 높여 참가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고 알렸다.
보건의료원 관계자는 프로그램 시작 전ㆍ후 비교검사에서 평균 체지방 2킬로그램(kg), 복부둘레 3센티미터(cm), 내장지방(단면적) 7제곱센티미터(㎠) 등 놀라운 감소 효과를 보였다고 밝혔다.
보건의료원은 지난 수료식에 목표달성 왕중왕 진ㆍ선ㆍ미, 복부둘레 감소자(피땀 눈물왕), 중성지방 감소자(관리왕), 참석율 높은 출석왕 등을 발표했다,
보건의료원 관계자는 “비만교실 등 주민의 건강생활실천율을 높이기 위해서 체지방 측정 및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주민의 요구를 반영하여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제2기 비만교실은 오는 10월에 진행할 예정이며, 건강증진계(650-5232,5228)에서 선착순 접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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