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화 부채 전시회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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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화 부채 전시회 열려
  • 한상효 기자
  • 승인 2020.07.22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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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전 묵창선 화백 작품, 26일까지

노전 묵창선 화백의 동양화 부채 전시회가 오는 26일까지 순창읍 장미가든예식장 2층에서 열린다. 
지난 15일 열린 부채 전시회 개막 행사에는 40여명이 참석했다. 노전미술관 주최, (사)공직공익비리신고 전국시민운동연합 순창군지부 주관, 애향운동본부ㆍ국제뉴스ㆍ한국서화작가협회가 후원한 이날 전시회는 코로나19 생활수칙을 지키며 50명 이내로 입장을 제한했다. 
묵창선 화백은 개막식에 참석하진 못했지만 “황해도 연백에서 태어나 산전수전 세월을 겪으며 떠돌다 전남 강진에 정착한 지 20여 년이 되었다. 화가로서 미약한 인간의 존재를 확인하고 예술의 향기가 나는 호남에서 고독한 여생을 그림과 함께 보내고 있다. 저의 부채 그림을 선보이게 돼 감사하며 영광으로 생각한다”고 전했다.
동양화(북종화) 명인 4호인 묵 화백은 노전미술관장ㆍ한국서화작가협회 전남지부장ㆍ동아국제미술협회 부이사장ㆍ한국문화예술협회 운영위원장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대한민국 종합미술대전 특선ㆍ한국서화대전 최우수상 등을 수상하고, 미국ㆍ일본ㆍ중국ㆍ대만ㆍ노르웨이ㆍ캐나다 등 해외 초대ㆍ교류전과 국내 전시ㆍ초대전에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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