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계면자율방재단, 빗속 긴급 방재활동
상태바
인계면자율방재단, 빗속 긴급 방재활동
  • 조재웅 기자
  • 승인 2020.07.22 18:1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인계면자율방재단(단장 신용수) 30여명은 지난 13일부터 이틀 동안 집중호우로 피해가 발생한 면내 도로를 점검하고 긴급 복구를 위해 빗속에서 구슬땀을 흘렸다.
인계면행정복지센터 요청에 따라 방재단은 이른 아침부터 방재 활동을 펼쳤다. 산에서 흘러나온 토사와 배수로 막힘으로 도로 곳곳 피해 현장에서 빠른 복구 활동으로 주민 불편과 피해를 최소화했다. 
방재단은 3개 조로 나눠 도로 측구에 쌓인 잔여물을 제거하고 차량통행을 저해하는 지장목을 제거하는 등 향후 장마에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했다.
이종현 인계면장은 “빗속에서도 구슬땀을 흘린 방재단에 감사드린다”면서 “비 소식이 계속 이어지고 있어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배수로나 저수지 등 시설물 점검을 철저히 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금과초 100주년 기념식 ‘새로운 백년 기약’
  • “이러다 실내수영장 예약 운영 될라”
  • ‘카페 자연다울수록’ 꽃이 일상이 되는 세상
  • 순창 출신 선일균 씨 변호사 합격
  • 순정축협 이사회 ‘조합장 해임 의결’
  • ‘청년 근로자 종자 통장’ 대상자 49세까지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