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등면적십자봉사회(회장 김연이) 회원 20여명은 지난 1일, 면내 도로 주변 쓰레기를 수거했다.
회원들은 유촌마을 채계산 등산로 시점 부근과 섬진강체육공원, 섬진강나루터권역 등 주말 많은 관광객이 오가는 지방도 730호 주변 쓰레기를 수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유등적십자봉사회는 이동목욕봉사, 지역행사 지원, 행복홀씨입양사업 등 사업을 하고 있다.
김연이 회장은 “힘들지만 깨끗해진 도로를 보니 보람을 느낀다. 빨리 코로나19가 종식되어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고 더 많은 봉사활동을 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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