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유행 지역감염 우려
올해 순창장류축제는 아쉽게 열지 못한다.
군은 지난달 27일 코로나19 감염 확산방지를 위해 오는 10월에 열릴 예정이었던 제15회 순창장류축제를 취소한다고 알렸다.
군과 장류축제추진위원회는 최근 위원회를 개최하고, “코로나19 유행과 지역감염 우려로 주민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불특정다수가 참여하는 축제 취소가 불가피하다고 판단, 취소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장류축제는 2006년부터 순창 장류의 역사, 문화, 우수성을 소개하고 장류 먹거리를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전국의 유일무이한 ‘장류’를 주제로 열리는 순창의 대표축제다.
저작권자 © 열린순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