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론ㆍ희망을 전하는 신문 되길
지역사회 신문이 가는 길은 여러 면에서 참으로 힘든 여정이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런데도 ‘열린순창’이 순창을 대표하는 정론지로서 불의와 타협하지 않고 순창의 소식을 가감없이 전해주어 저와 같은 출향인에게는 마냥 고마울 따름입니다,
요즘 코로나19로 인하여 너 나 없이 모두가 힘들 때입니다.
이럴 때일수록 ‘열린순창’이 지역사회 공동체적인 가치를 지면에 담아내어 코로나19를 극복해 나가는 구심점이 되어주길 바라며 아울러 모든 순창인에게 정론과 희망을 전하는 신문으로 항상 함께해주길 바랍니다. 모두에게 미소를 머금게 하고 행복을 전하는 신문이 되고, 지역 사람들의 소소한 이야기를 더 많이 더 자세하게 더 친근하게 보도하는 신문이 되기 바랍니다.
다시한번 ‘열린순창’ 500호 발간을 축하하며 ‘열린순창’의 희망찬 발전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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