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경찰서(서장 정재봉) 쌍치파출소(소장 정정섭)에서는 지난 20일부터 쌍치면 고추재배농가와 하우스 농가 등을 대상으로 농산물 도난 안심 순찰을 하고 있다
쌍치파출소는 오랜 장마가 끝나고 고추가격이 폭등함에 따라 절도가 빈번할 것으로 예상, 고추 재배 농가를 방문하여 도난예방 활동을 하고, 재배 농민 연락처와 수량 등을 파악해 순찰 노선표를 작성, 야간에 집중순찰을 하고 있다. 또, 마을 폐쇄회로텔레비전(CCTV) 작동상태를 점검하고 주민들에게 건조한 고추 등은 마을 회관이나 방범용 폐쇄회로텔리비전이 설치된 장소에 보관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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