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의료원, 온열 질환 감시체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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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원, 온열 질환 감시체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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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0.08.26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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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낮 34도에 육박하는 불볕더위에 대비해 보건의료원은 오는 9월까지 온열 질환 응급 감시체계를 운영한다. 
보건의료원은 “온열 질환은 열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질환으로 뜨거운 환경에 장시간 노출 시 두통, 어지러움, 근육경련, 피로감, 의식 저하 등 증상을 보여 내버려 두면 생명이 위태로울 수 있다. 열사병, 열탈진, 열경련, 열실신 등이 있으며, 노인ㆍ어린이ㆍ만성질환자(심뇌혈관, 치매, 정신질환 등)ㆍ야외작업자 등은 특히 주의해야 한다”고 알렸다.
온열 질환을 예방하려면 물을 자주 마시고, 항상 시원하게 유지하며, 충분한 휴식을 취해야 한다. 매일 기상정보를 확인하고 무더운 날에는 논과 밭, 야외작업장, 차 안 등에 머무르지 않아야 하며, 야외활동를 자제하는 것이 좋다.
정영곤 원장은 “올해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마스크를 착용한 채 여름을 보내야 하므로 온열 질환 감시체계를 강화하는 등 군민 건강관리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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