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계파출소(소장 강일수)는 태풍 9호 ‘마이삭’ 북상으로 인한 강풍과 집중호우로 안전사고가 증가할 것을 대비해 탄력순찰 근무 시 사전점검 및 안전수칙 준수 등을 홍보하며 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주민들에게 태풍 예보 시 가급적 외출을 자제하고 하천이나 세월교 등 급류에 휩쓸릴 수 있는 위험지역에는 접근하지 않도록 홍보하고, 교통표지판ㆍ입간판ㆍ상습 토사 유출지역ㆍ축대ㆍ세월교 등 시설물을 점검했다. 강일수 소장은 “이번 태풍은 강도가 매우 셀 것으로 예상”됐다며 “같은 유형의 안전사고가 반복되지 않도록 태풍 기상정보를 수시로 확인하고 안전수칙을 준수하는 등 사고 예방에 적극 협조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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